건국대, 'AI 미래혁신원' 신설…AI 분야 창업 생태계 구축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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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부터 창업캠프까지 전 과정 지원 확대
-바이오 분야 지원도 적극 나서
▲ 사진=건국대학교 행정관 앞 황소상 [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는 2일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와 창업동아리 대상 ‘2026 KU RISE 다과제 융합 프로그램 지역 투어형 창업 프리뷰 캠프’(이하 창업 프리뷰 캠프)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국대는 AI미래혁신원을 신설하고 총장이 원장을 맡는 등 AI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RISE사업단은 이를 실행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 내에서도 AI인재양성본부를 신설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는 ‘KU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13개사를 선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 시민과 서울 소재 직장인, 대학(원)생, 예비창업가 및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최종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 더마트릭스가 수상하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건국대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입주와 함께 전문 컨설팅, 창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 창업지원금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건국대는 교내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프리뷰 캠프’를 운영해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 성과를 도출했다.

프로그램은 약 2주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 설계와 AI·바이오 융복합 창업 아이템 개발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투어를 통해 발굴한 현안에 AI 기술을 접목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계획서 피드백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건국대학교는 향후 창업 프리뷰 캠프를 확대 운영하고 후속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동아리의 사업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원종필 총장은 “건국대의 AI 혁신 전략과 RISE사업이 결합해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AI미래혁신원과 RISE사업단 내 AI인재양성본부를 중심으로, 교육-창업-사업화-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공고히 하고, AI·바이오 융복합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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