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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18일 오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제공/연합뉴스] |
인천의 한 쿠팡물류센터에서 18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 1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내부에 적재된 물품이 타면서 뿜어져 나오는 짙은 연기로 인해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경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9만 9천㎡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상 8층 건물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가 커지자 오전 9시 15분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25분경 인접한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소방청은 오후 3시 15분을 기해 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강원 등 5개 시도에서 지원된 고가사다리차와 무인 소방 로봇 등 특수 장비 21대를 포함해 총 142대의 장비와 386명의 소방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당국의 이 같은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진화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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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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