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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야적장 [제공/연합뉴스] |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체감 경기 전망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업연구원(KIET)이 26일 발표한 5월 제조업 업황 전망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95를 기록하며 기준치인 100을 하회, 향후 업황에 대한 비관적 견해가 우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업황 개선을, 낮으면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동 전쟁의 여파에 따른 대외 리스크 고조가 국내 제조업 펀더멘털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써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기준선인 100을 2개월 연속 하회했다.
수출(102)이 기준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내수(96)와 생산수준(96), 투자(99)는 기준치를 살짝 밑돌았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150), 가전(113), 조선(107), 철강(156) 등이 기준선인 100을 상회해 전망이 밝았다.
반면 휴대전화(69), 자동차(85), 기계(75), 화학(89), 섬유(50) 등은 기준선을 하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7일 업종별 전문가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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