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차 청문회…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김소은 / 기사승인 : 2016-03-28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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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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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소은 기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차 청문회'를 진행한다.


이번 2차 청문회에는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과 김한식 대표 등 청해진해운 관계자, 연영진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등 전·현직 해양수산부 간부 등 총 39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임남균 목포해양대 교수 등 전문가 3명은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한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특조위는 안전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세월호가 어떻게 도입되고 증축됐는지, 침몰에 이르기까지 운항 과정상 문제가 없었는지, 침몰 후 선체 관리와 인양 과정은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진=GOb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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