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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또 한 번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번 성공으로 누리호는 2021년 첫 실패 이후 4회 연속 성공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발사 성공률을 80%로 끌어올렸다.
특히 처음으로 초소형 위성 5기를 동시에 우주로 투입하는 '다중위성 수송' 역량을 입증하며, 민간 주도의 상업 발사 서비스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낮 12시 25분, 우주항공청이 예정했던 시각에 정확히 맞춰 이륙한 누리호는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을 탑재했다.
과거 발사 지연을 겪었던 것과 달리, 이번 5차 발사는 예정된 시간에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되어 발사 시스템의 안정성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
누리호는 1, 2단과 페어링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초소형 군집위성을 35~40초 간격으로 1기씩 분리했다.
이번 발사의 핵심 목표였던 초소형 군집위성들의 목표 고도(570km 기준 오차 범위 15km 이내) 안착은 576km에서 정확히 이루어지며 성공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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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7일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5차 발사 상세 결과 언론브리핑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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