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승백이전통시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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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억3774만원 투입
-2027년 쿨링포그 설치로 여름철 장보기 환경 개선
▲ 인천시의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 공문 [제공/장승백이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장승백이전통시장이 6일,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8월 5일 인천시의 공모 선정 결과 통보에 따라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쿨링포그 설치’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억3774만7000원으로, 시비 1억7831만원(75%), 구비 3566만원(15%), 자부담 2377만원(10%)으로 구성된다.

쿨링포그는 통로 상부에 설치한 노즐로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냉방 설비다.

한여름 고온에 그대로 노출되던 시장 통로의 체감온도를 낮춰 상인과 고객 모두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해준 장승백이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여름철 더위 때문에 손님 발길이 끊기는 것이 상인들에게는 매년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며 “쿨링포그가 설치되면 한결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장승백이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단장은 “이번 선정은 시장의 기본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시설 개선과 함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콘텐츠·홍보 사업을 연계해 사계절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 예산 편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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