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해상 어선 전복…구조작업 난항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3-01 1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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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통발어선으로 추정되는 어선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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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달 28일 오후 4시28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이 급파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공/완도해양경찰서]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전남 완도군 청산도 주변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8분께 완도군 청산도 동남쪽 5.3km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전복됐다.


이에 해경은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은 지난 27일 오전 9시5분께 완도항에서 출발했으며, 선원 7명이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실종자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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