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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경제만평=AI로 인해 2030년까지 유럽 은행권 일자리 20만개 위협 @데일리매거진 |
인공지능(AI) 때문에 5년 후인 2030년 유럽 금융권에서 2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지난달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2030년까지 유럽 은행권 일자리 20만개가 위협받을 것으로 예측했다”며 “백오피스와 미들오피스 직무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은행들이 AI를 점점 더 많이 도입하고 지점을 폐쇄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유럽 은행 부문에서 2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FT는 “모건스탠리가 유럽 금융업계에서 2030년까지 일자리의 10%를 감축할 수 있다고 예측한 것은 은행들이 AI 도입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확보하는 동시에 업무의 상당 부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럽의 35개 은행을 분석한 결과 감원은 주로 은행의 중앙 서비스 부서, 즉 백오피스와 미들오피스 업무, 위험 관리와 규정 준수 관련 직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럽 은행권에는 약 212만명이 일하고 있는데 이 중 10% 약 21만 20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FT는 내다봤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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