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결국 해체…2월 10일 마지막 싱글 발표

천선희 / 기사승인 : 2017-01-26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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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원더걸스가 활동 10년 만에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JYP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간, 또 JYP와 향후 활동을 두고 논의했으나, 결국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JYP는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난다”고 전했다.


해체 수순을 밟게 됐으나, 원더걸스는 팬들에 고마움의 의미를 담아 데뷔 10주년인 2월 10일에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선예, 소희, 예은, 선미, 현아 다섯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원더걸스는 멤버 변화를 거쳐 최근까지 예은, 선미, 유빈, 혜림 4명이서 팀을 이끌어왔다. 그간 'Tell me', 'Nobody', 'So hot'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원더걸스는 이로써 데뷔 10년만에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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