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뉴 앵커 장예원 "부담감에 잠 안 와"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12-15 1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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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를 맡아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SBS '8뉴스' 개편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앵커, 최혜림 앵커, 김현우 앵커, 장예원 앵커가 참석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부담감 때문에 잠이 안 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잘 하려는 것 보다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제껏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기 다른 형식을 통해 얻는 게 있었다. 그런 경험들이 뉴스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언론계 막내급이기 때문에 막내 답게, 기본에 충실해 최선 다해 뉴스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는 지난 7일 콘텐츠 경쟁력 향상과 보도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 그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뉴스 진행자를 교체해 새로운 뉴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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