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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그룹 로고 [제공/SM그룹] |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30일 SM그룹은 이날 쌍용자동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은 쌍용차 새 주인 찾기 작업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LOI 접수 마지막 날이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 후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티케이(TK)케미칼, 벡셀 등과의 시너지를 키워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M&A)의 달인'으로 불리는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그룹이 참전하면서 쌍용차 매각이 새로운 판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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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제공/쌍용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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