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제3기 비대위 구성…위원장에 추무진 회장 임명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6-16 1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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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대응 나서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대정부투쟁을 위해 구성됐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3번째 구성이 완료됐다.


의협은 16일 비대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비대위 위원들을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향후 비대위 운영방안 및 투쟁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제3기 비대위는 추무진 의협회장이 위원장·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수석부위원장·양만석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과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집행부와 시도의사회장 중심으로 보다 강력한 투쟁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조직으로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제3기 비대위는 상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분하고 상임위원회는 14인, 자문위원회는 19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비대위 안에 상임위원회(14인)와 자문위원회(19인)를 두고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료계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력한 투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협 관계자는 "비대위는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료계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력한 투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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