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 단행…정무·미래·교육 수석 및 3개 부처 차관 개편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6-08 1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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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우 홍보수석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8일)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김재원 전 새누리당 의원, 미래전략수석비서관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교육문화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재원 전 의원은)정무특보 등을 역임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정치권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미래전략수석에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신임 교육문화수석에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부처 차관 인사도 단행했다. 통일부 차관에 김형석 대통령 비서실 통일비서관,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환경부 차관에 이정섭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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