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군기지 국제학교 총성, "훈련상황 오해한 해프닝"

전성진 / 기사승인 : 2014-12-01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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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국제학교 교장이 잘못 알고 신고" 총기.JPG

[데일리매거진 전성진 기자] 경기도 오산공군기지 국제학교에서 총성이 들려 긴급 대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1일 한 매체는 "오산공군기지 내 국제학교에서 오전 10시 35분께 총성이 들려 학생들이 대피 중이다"고 보도했다.

주한미군은 인라 오전 오산 공군기지 내 국제학교에서 총기소지자가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고자를 하던 중 총성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이는 실제상황이 아닌 훈련상황으로 판명됐다. 더불어 사건을 신고한 사람은 국제학교 교장으로 훈련상황을 잘못 알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뭐야 깜짝놀랐네", "진짜 총기사고 난 줄", "교정 선생님 엄청 놀라신 것 같다", "학생들도 놀랐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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