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도 검침하던 50대 女 실종 6일째 '공개수사'

이상준 / 기사승인 : 2013-05-14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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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남편으로 부터 신고 접수 주변 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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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종된 김분란(52세 女)씨.

[데일리매거진=고상한 기자] 지난 13일 수도검침을 하던 김분란 씨가 실종돼 의성경찰서가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 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쯤 의성군 봉양면 안평2리에서 수도검침을 하던 김분란(52세 여성)씨가 연락이 끊긴 뒤 현재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

이에 경찰은 김씨의 남편으로 부터 신고를 접수 받아 주변 탐문, CCTV 분석 등으로 범죄 여부를 조사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가운데 수사가 어려움에 빠져 이번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김씨는 키 161cm, 몸무게 53kg의 보통 체격으로 실종 당일 파마 머리에 분홍색 운동화, 밤색 네파 등산바지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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