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매니저, 6차례 상습 성폭행 혐의 구속

양만호 / 기사승인 : 2012-10-25 1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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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여성 미행한 뒤 집으로 침입해 범죄 저질러 [데일리매거진=양만호 기자] 연기자 김수현(24)의 매니저 이모(24)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길가던 여성을 대상으로 상습적 성폭행을 저지른 이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미행한 뒤 집으로 침입해 성폭행하는 등 서울과 부산 등에서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주로 저녁시간 때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며 "피해자들은 20~30대 혼자 사는 여성들로 폭행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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