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형 SUV No.1 'Very New TIVOLI' 공식 출시

김학범 / 기사승인 : 2019-06-04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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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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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형 SUV 'Very New TIVOLI' [출처/쌍용자동차]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가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로 새롭게 선보인다.


대대적인 상품성 향상으로 시장을 다시 선도할 새 모델이 공식 출시행사와 더불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쌍용자동차가 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갖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하였으며 같은 날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2015년)에 힘입어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3만2000여대에서 8만7000여대)을 이루었으며 2018년 15만3000여대 규모 시장으로 자리 잡은 데 티볼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기간 동급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판매 1위를 유지하며 My 1st SUV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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