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결국 열애 인정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4-04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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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드디어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4일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이준기와 전혜빈은 2015년 6월과 8월, 9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에도 같은 소속사였던 이준기와 전혜빈. 이들의 소속사는 "이준기와 전혜빈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작품을 통해 가까워진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은 '남사친', '여사친'의 개념으로 절친한 동료"라고 선을 그었고, 이후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간 연인이 아니라 "친구 사이"라고 밝혔으나 네 번째 열애설은 결국 '설'이 아니게 됐다.


한편 최근까지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박민영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친 이준기는 오는 15일 2016-17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 'Thank you again'을 개최한다. 전혜빈은 지난해 KBS 2TV 단막극 '국시집 여자', 영화 '럭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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