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 아파트 31만4천여가구 예상…예년보다 30% 증가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6-09-21 16: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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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이 총 31만4880가구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재작년 아파트 착공물량이 약 34만4천가구로 2013년(27만5천가구) 등 이전보다 증가했다면서, 수도권이 13만 2천214가구로 작년보다 27.7%, 지방이 18만2천666가구로 0.8%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 서울은 2만6천261가구로 16.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주택시장 회복세에 재작년과 작년 아파트 인허가·착공물량이 많았던 터라 내년과 내후년 아파트 입주물량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인허가물량이 기록적으로 많았던 작년에는 53만4천가구의 아파트가 인허가됐다.


지역별로는 올해 수도권이 13만2214가구로 작년보다 27.7% 급증한 반면, 지방은 18만2666가구로 0.8% 늘었다. 서울은 2만6261가구로 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향후 3개월(10월부터 12월까지)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9만597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이 기간 서울 8531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3만8879가구, 지방 5만171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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