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일 상승하며 3,020대 회복

이승협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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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보다 14.38포인트(0.48%) 오른 3,020.54에 장 마쳐
▲ 사진=25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제공/연합뉴스]

 

코스피가 25일 전 거래일보다 14.38포인트(0.48%) 오른 3,020.5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 후 반등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06포인트(0.17%) 낮은 3,001.10으로 시작해 한때 3,000선 밑으로 내려갔으나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천584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37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3천31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코스피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

대한항공(3.12%), 노랑풍선(9.82%) 등 여행·항공주가 대거 올랐으며 기계, 운수창고(2.08%), 운송장비(1.98%), 철강·금속(1.98%) 등 경기 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두산중공업(13.94%) 등은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달러당 1,168.4원에 마감하며 약 한 달 반 만에 1,160원대로 내려앉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계획의 초안이 공개되면서 '위드 코로나' 기대감이 유입됐다"며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에 코스피도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6포인트(0.08%) 내린 994.3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32포인트(0.03%) 낮은 994.75에서 개장해 989.43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79억원, 기관이 3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07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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