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가통신사업자 4천352개…부가통신서비스 매출 규모 200조원 육박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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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통신사업자의 2020년 국내 매출은 총 802조8천억원
이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199조원으로 추정
▲ 사진=유형별 사업체 수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부가통신사업자의 부가통신서비스 매출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작년 9월부터 3개월간 자본금 1억원 이상의 부가통신사업자 4천352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첫 실태조사의 결과를 8일 공개했다.

과기정통부의 '2021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 중 대표 서비스가 '온라인직거래'인 사업자는 2천750개로 63.2%를 차지했다. 

 

'통신인프라'는 750개(17.2%)였으며 '중개 플랫폼'과 '플랫폼 인프라'가 각각 407개(9.4%)와 383개(8.8%)였다.

부가통신사업자의 2020년 국내 매출은 총 802조8천억원이었으며, 이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199조원으로 추정됐다.

활성이용자수(3개월 평균 이용자수)는 대기업 서비스가 389만명이었으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90만5천명, 28만9천명이었다. 

 

대기업 서비스가 중소기업 서비스 대비 13.5배에 달했다.

부가통신사업자의 총 종사자수(재직인력)는 약 41만명으로 기업당 94명이었다. 

 

채용 희망 인력은 기업당 평균 9.5명이었다.

한편 제공서비스 기준(중복 허용)으로는 온라인직거래가 3천26개였으며 중개 플랫폼과 플랫폼 인프라 등 디지털 플랫폼이 1천78개였다. 통신인프라는 865개였다.

디지털 플랫폼 중 중소기업 비중은 66.7%로 전산업(90%)이나 부가통신사업자(82%)보다 낮았다.

디지털플랫폼의 총 매출은 378조원이었으며, 이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101조원이었고, 그 가운데 이용자·광고·중개 수수료 등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69조원으로 추정됐다.

해외 매출을 일으키는 국내 플랫폼은 2.7%에 불과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플랫폼의 역동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지만 해외진출 기업 비중이 낮고 외부자금 조달 여건이 좋지 않은 점은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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