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진 의원인 이상득(경북 포항남구 울릉군) 의원이 1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최근 보좌관 박모씨가 이국철 SLS 회장으로부터 7억원을 받은 혐의로 10일 구속된 것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실장의 후임을 내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인물은 하금열 SBS 상임고문이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신임 대통령실장에 하금열 상임고문을 내정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고용복지수석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총무기획관 ...
야권통합 결의를 위한 민주당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대)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가 곳곳에서 충돌하는 등 마찰을 빚었다. 민주당은 이날 예정보다 40여분 지연된 오후 2시40분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민통합당(혁신과통합)과의 통합 안건을 결의하기 위한 임시전대를 개회 ...
야권통합 결의를 위한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가 11일 오후 2시40분 서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3시 현재까지 전당대회장에는 전체 대의원 1만562명 중 과반수인 5667명이 입장해 의결 정족수를 넘어섰다.
민주당은 통합(합당) 추진 경과보고 및 결의의 건, 통합(합당) 수임기구 지정의 건, 한미 ...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11일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서는 것과 관련, "박 전 대표 체제의 사명은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재창당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재창당을 위해 보수 혁신에 동참하는 세력을 참여시키는 포용력이 ...
여권의 유력대선주자이자 한나라당의 최대 주주인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당 운영의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
홍준표 대표가 지난 9일 사퇴하면서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한나라당은 이번 주 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박 전 대표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황우여 원내대표를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8일 "매일 욕하는 것을 신경쓰면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뭐라 그러면 나는 무조건 패스"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 부대를 방문한 후 인근 군인아파트에 들러 "그거 들으면 괜히 병날 텐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한나라당은 8일 10ㆍ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해 민관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상황에서 한나라당은 수사의 신뢰성 담보를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안철수연구소와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이국철(49ㆍ구속기소) SLS그룹 회장의 지시로 일본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던 박영준(51) 전 국무총리실 차장이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차장과 이 회장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데다, 그 자리에 당시 청와대 인사가 동석했다는 사실이 새로 드러난데 이어 이 인사가 접 ...
1위 유승민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이 7일 오전 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유승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존망의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절망과 분노 앞에 참담한 마 ...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MB(이명박)정권의 실정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정치에 참여하려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러나 이 같은 시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럽 사망으로 좌절됐고 이에 절망해 김 전 대통령도 사망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6일 전북 전주 전북대문화관에서 열린 자신에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신당 창당설\'을 부인하기 직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안 원장의 행보에 박 시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7일 안 원장을 만나 \'신당 창당 등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이 날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