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조해현)는 2일 골프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거짓말해 유사 골프회원권을 판매하고 가입비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회원권 판매업체 I사 최대주주 고모(6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고씨와 공모한 ...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홍철의 결승골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성남은 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홍철, 에벨찡요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홍철은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로 연결해 결승골의 주인 ...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중 시위성 대형 현수막를 펼치는 과정에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보안업체 직원과 관중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20분께 인천 문학구장에서 삼성이 0-1으로 뒤지던 6회초 공격 때 3루 외야 스 ...
현대차그룹은 최근 양승석 국내 및 해외영업 담당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부사장인 김충호(60) 국내영업본부장을 국내 판매 담당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양 사장이 맡았던 국내 및 해외영업 부문에서 국내 판매와 마케팅, 경영전략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양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