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목사 "차기 대선주자, 개헌부터 매달려야"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6-13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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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5년 단임제, 양당체제 수명 끝나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었던 인명진 목사는 13일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은 우선 개헌에 매달려야 한다"며 개헌을 주장했다.


인 목사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세계평화포럼 등 6개 사회단체가 모여 만든 국가전략포럼이 주최한 개헌 세미나에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은 우선 개헌에 매달려야 한다며 개헌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는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대통령 5년 단임제와 양당체제는 수명을 다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들도 개헌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친박인 이주영 의원은 "앞으로 대선까지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국민투표까지 한다면 개헌 역사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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