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ㆍ기관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85포인트 내린 2307.03에 마감했으며,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157억원, 기관은 741억원을 매도우위, 개인은 2370억원을 매수우위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41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기관도 157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52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1.34%), SK하이닉스[000660](-1.08%), 셀트리온[068270](-0.74%), POSCO[005490](-1.84%) 등 상당수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18%)과 의료정밀(+1.01%)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1.78%)와 통신업(-1.68%)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6포인트(0.09%) 오른 817.73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110.3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