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in] 코스피, 북미회담 재추진 완화에 2470선 회복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5-28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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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과 사흘 만에 팔자 행진 벌여 1606억원어치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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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28일 북미정상회담 재추진 소식에 반등하며 장중 2,4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불과 사흘 만에 팔자 행진을 벌여 16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3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6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491억원 순매도 등 전체 147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1.45%)과 건설업(14.75%), 기계(6.92%), 철강·금속(4.55%), 종이·목재(4.15%) 등이 올랐다. 반면 의약품(-0.80%)과 은행(-0.69%), 보험(-0.61%), 서비스업(-0.47%), 전기·전자(-0.4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POSCO가 2.31%로 강세를 보였고 LG화학(0.14%)과 삼성물산(0.39%), 한국전력(2.78%), LG생활건강(0.76%) 등이 상승했다.


또 SK하이닉스(-0.74%), 삼성전자우(-0.84%), 셀트리온(-1.45%), 현대차(-0.36%) 등도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2.31%), 삼성 물산(0.77%), 한국 전력(2.34%)등이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1.34포인트(1.31%)오른 879.6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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