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용환 기자] 코스피지수가 북미정상회담 무산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2포인트(-0.48%) 내린 2,454.29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이 다음달 개최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현대건설, 현대로템 등 남북경협주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주가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성장률이 5%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97%), SK하이닉스[000660](0.53%), 셀트리온[068270](1.8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27%)와 삼성물산[028260](0.39%)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5.41포인트(-0.62%)내린 867.91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0억원, 1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566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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