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대한항공 외환거래법위반 의혹에 압수수색 실시

김태일 / 기사승인 : 2018-05-16 13: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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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관련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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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관세청은 16일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003490)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한항공 본사와 자금부 등 5개 과와 전산센터 등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서울본부세관은 조사국은 해당 지점에 직원 40여명을 파견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관세청은 대한항공 조 씨 일가의 밀수 의혹에 대해 외환거래를 전면 확인하는 과정에서 외환거래법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에서 파생된 네번째 압수수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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