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in] 코스피, 外人 '사자' 힘입어 상승 출발…코스닥 858.79

김태일 / 기사승인 : 2018-05-14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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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2원 내린 1,067.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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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14일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7%(-0.08%포인트)오른 2,475.44로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21%(5.26포인트)오른 2,482.97로 장을 마쳐 2,470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증시 호재가 코스피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37%)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17%) 등 주요 지수가 지난 11일 일제히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4%), 통신(0.82%), 보험(0.28%), 의약품(-0.23%)을 제외하고는 건설(3.63%), 비금속광물(2.10%), 철강·금속(1.93%), 전기가스(1.93%) 등 대부분의 항목이 올랐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는 대장주 삼성 전자(0.58%)를 비롯해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2.46%)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0.96%), 포스코(1.12%), LG화학(2.17%), 한 전력(1.82%), 현대 모비스(1.27%)등은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14%포인트(-0.82%)내린 858.79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내린 1,067.3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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