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삼성 SDS(대표 홍원표)는 1분기 매출 2조3천569억원, 영업이익 1천8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SDS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영업 이익은 18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 늘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3569억원, 당기 순이익은 45% 늘어난 1316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와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사업 확대에 지난해보다 10.2% 늘어난 1조34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대외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ㆍ애널리틱스(Analytics) 사업과 솔루션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이상 늘었다.
삼성 SDS관계자는 "클라우드 사업, 스마트팩토리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략 사업이 실적을 끌어올렸다"며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사업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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