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주얼캠프가 중국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125만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혁신기술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중국 칭화대신기술연구소(TusD)와 125만달러(한화 약13억3천만원)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K-ICT 본투글로벌세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인 비주얼캠프가 9일 중국 현지에서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을 나서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비주얼캠프가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무역사절단으로 참여해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상호 기술협약 및 MOU 체결에 힘입었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칭화대신기술연구소는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에 대해 중국 내 총판권을 받아 대학 및 연구소, 광고사 등을 대상으로 실험 및 연구 목적 등 B2B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주얼 캠프는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올인원 VR HMD에 탑재된 아이트래킹 기술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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