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소영 아나운서 SNS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MBC '뉴스데스크' 주말뉴스 앵커로 얼굴을 알렸던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3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퇴사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 수리 등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주말뉴스 앵커로 얼굴을 알렸지만 지난해 10월 하차한 뒤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 아나운서의 퇴사 보도와 관련해 MBC 측은 "인사발령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과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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