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임성은 "전남편 사업가 아닌 다이빙 강사"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7-12 09:49:26
  • -
  • +
  • 인쇄
"부모님을 위해 한국에 자주 들어오려고 노력한다"

PS17071200025.jpg
▲사진=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 [출처/SBS '불타는청춘']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전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했다.


임성은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 스파 운영으로 보라카이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외국에 오래 살면서 외롭지 않냐고 하는데 오랜 타지 생활로 친구들이 많아져서 외롭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에 사는 딸을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을 위해 한국에 자주 들어오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하지만, 혼자서 스파 잘 꾸리는 걸 보면서 대견해 하신다"며 "현재 스파 직원은 8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임성은은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담담히 털어놨다. 가족이나 회사 식구가 아닌 친구들과 떠난 첫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는 임성은은 "여행을 갔는데 전 남편을 만나게 됐다. 만난 지 1년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또 "사업가 아니었나"라는 질문에는"제가 가서 풀빌라를 지을 거였기 때문에 원래는 다이빙 강사였다. 되게 멋있게 보여지고 싶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다이빙 강사인데 사업가라고 어차피 제가 할 거니까 미리 그랬다. 결혼을 했으니까, 남편이 됐으니까 사업가라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