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혜교와 송중기 양측 소속사는 19일 열애설에 대해 "발리로 여행을 간 건 맞다. 하지만 각자 친구들과 여행 중이다"라고 전한 뒤 "열애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이날 아침 불거진 송혜교-송중기의 두 번째 열애설도 '설'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중국 언론과 SNS를 인용해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이 지난 16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 의혹을 보도했다. 최근 두 사람이 시간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고,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미국 뉴욕에서 둘을 목격했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나돌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왜 하필 각자 여행지가 발리일까ㅎㅎ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이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고, 다른 팬들은 "열애설이 진짜면 디스패치가 다시 제대로 사진 첨부해서 알려줄거임", "선남선녀 잘 어울리는데 열애설이 아니라 열애였으면^^", "증거사진을 보여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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