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에 조사관들을 투입,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4~5년 간격으로 하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세무조사를 받았을 당시 4700억원 안팎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조사 기간을 두차례 연장하면서 7개월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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