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 4천700만원대로 하락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6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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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에서도 7.27% 내린 4천704만5천원에 거래
▲ 사진=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제공/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 4천7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6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718만6천원으로, 24시간 전(5천77만1천원)보다 7.06%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7.27% 내린 4천70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4%대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16bp(1bp=0.01%포인트) 이상 올라 연 3.10%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50bp씩 올리고,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영향이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살아나며 전날 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반짝 상승세를 보였다가 하루 만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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